1993년에 설립된 베이징 한이 혁신 과학기술 주식회사(이하 “한이 폰트”)는 2022년 8월 A주 차스닥에 상장(증권코드:301270)하였으며, 폰트 디자인, 폰트 제품 개발, 한자 정보기술연구, 한자 응용 솔루션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핵심적이고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보유한 문화혁신 및 첨단기술 기업이다.
한이 폰트는 전문적이고 실력 있는 디자인 팀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업 및 소비자를 겨냥한 1000개 이상의 폰트 제품을 개발했다. 초기에 디자인한 한이 능심체(菱心體), 한이 수영체(秀英體), 한이 중흑체(中黑體), 한이 세등선체(細等線體), 한이 중송체(中宋體) 등 대표적인 고전 폰트들은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여전히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 발표한 한이 기흑(旗黑)은 엄격한 디자인 언어, 완벽한 가족 폰트, 우수한 시각적 표현으로 그래픽, 건설 등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작품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면서 중국 폰트 업계의 대표작이 되었다. 한이 폰트는 인문, 품질, 트렌드 문화의 추세 변화를 통찰하여 폰트를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육성하였고, 한이 윤원(潤圓), 한이 아쿠흑(雅酷黑), 한이 소맥체(小麥體) 등 시장의 히트작들을 끊임없이 제작하여 인터넷 제품의 시장 홍보에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 밖에도 뛰어난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웨이의 “HarmonyOS Sans”, 샤오미의 “MiSans”, 알리바바의 “알리바바 보혜체(普惠體)”, 핑안은행의 “핑안 난등체(平安暖橙體)”, 지기자동차의 “IMSans”, 허핑징잉의 “턴센트 허핑징잉체(騰訊和平精英體)”,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흑체(阿麗達黑體)” 등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 폰트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한이 폰트는 전통문화산업 전환의 대표로서, 기존의 폰트 라이선스 판매 모델에서 벗어나 대중들을 위한 새로운 폰트 체험 모델을 개발했다. 2015년에는 기존의 시스템 내장 폰트 제품과 차별화하여 독창적인 풀 타입의 작은 폰트 기술과 전문적인 폰트 디자인 기능을 통해 텐센트 핸드폰의 QQ와 협력하여 소비자를 겨냥한 폰트 시장을 개척했다. 다양하고 개성 있는 폰트를 도입하여 모바링 소셜 어플리케이션에서 천편일률적인 폰트 문제를 해결하고, 사용자들의 다양한 채팅 소셜 수요를 충족시켰다.
한이 폰트는 비즈니스 시장의 폰트 제품 개발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한자 디자인 방식을 통해 한자문화, 디자인 혁신, 아름다운 생활 등 비즈니스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한자문화 및 그 잠재력을 끊임없이 탐구하였다. 2017년 한이 폰트는 칭화대학 미술학과의 천난(陳楠) 교수와 협력하여 “한이 진체(陳體) 갑골문(甲骨文)”을 개발했다. 규율 있는 디자인 방식을 통해 “글자 문화” 컨셉을 제시하고, 폰트를 매개체로 하여 현대화 도구 및 컨셉을 획기적으로 실현하고 기존의 전통문화를 되살려 학술 연구 분야에 머물던 “갑골문”을 현대 젊은이들 앞에 다시 등장시켰다. 같은 해 맥게리보웬(麥利博文) 광고회사와 함께 출시한 한이 알츠하이머병체는 한이 폰트의 대표적인 공익성 프로젝트로, 처음으로 폰트 형식을 통해 사용자와 대화 관계를 형성함으로써 2억명에게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공감대를 불러일으켰으며, 일거에 칸 “실버 라이언상” 등 국내외 20여개 대상을 수상했다. 2018년 한이 폰트가 출시한 “한이 돈황사경(敦煌寫經)”과 “한이 당나라미인(唐美人)”은 다양한 시각에서 중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했고, 생동하고 한계를 두지 않은 디자인 창조와 관련 제품들은 젊은이들이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도록 함과 동시에 전통을 기반으로 한 창조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2019년 한이 폰트는 문자와 사회, 생활의 관계에 대해 심도 있게 이해하여 “한이 송양체(松陽體)”와 “한이 패만체(霸蠻體)”를 잇달아 개발하였다. 지역의 문화 현상을 폰트 방식으로 축적하고 문자를 통해 고향에 대한 대중들의 정서적 관심을 불러일으켰으며, 도시의 문화관광 개발과 정신문화 건설에 기여하고 국내 도시의 폰트 공백을 채웠다. 2021년 한이 폰트는 “한이 국보 계획”을 추진하여 한자의 발전을 키워드로 삼아 우수한 폰트 작품들을 개발하여 국보인 “한자”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폰트 그 이상
2017년 한이 혁신 미디어(베이징) 주식회사를 설립하였다. 한자문화가 중심이 되어 비즈니스 브랜드와 동영상 엔터테인먼트 업종의 디자인, 마케팅, 관련 상품 솔루션을 통합하여 완전한 비즈니스 디자인 및 IP 관련 제품 서비스를 형성했다.
비즈니스 그 이상
2012년부터 한이 폰트가 추진한 “폰트 스타” 디자인 대회는 폰트화를 평가 선정 원칙으로 하여, 폰트 업계의 디자인 대회와 그래픽 디자인 대회의 경계를 확립하였다. 한이 원융흑(元隆黑), 한이 아쿠흑(雅酷黑) 등 우수한 폰트 작품 및 작가를 발굴했을 뿐 아니라 포럼, 전시, 강연, 워크숍 등 방식을 통해 폰트 디자인 교육을 광범위하게 실시하여 많은 인재들을 양성하였다.
모델 그 이상
2017년 한이 폰트는 폰트 라이선스에 대한 사용자의 인식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라이선스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내 유명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둥(京東)과 전략적 협력을 체결하였다.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겨냥한 폰트 라이선스 제품을 공식 발표했고, 징둥 및 플랫폼 서비스와 협력을 체결하여 전자상거래 업체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폰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끊임없는 혁신
한이 폰트는 기술 분야에서의 탐구와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2017년 한이 폰트는 폰트 온라인 미리 보기와 폰트 관리 도구인 즈유(字由, 사이트: www.hellofont.cn)를 개발했다. 즈유는 Adobe 시리즈, Sketch에서 자주 사용하는 오피스 소프트웨어까지 아주 많은 디자인 소프트웨어에 적용하였으며, 기본적으로 모두 폰트의 원 클릭 대화형 어플리케이션을 수행할 수 있어 디자이너의 디자인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
2018년 한이 폰트는 알리바바와 함께 “알리바바 한이 스마트 흑체”를 출시하여 폰트 업종 변혁을 위해 한 단계 도약했다. 이번 시도의 취지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폰트 디자이너의 반복 작업을 감소시켜 미래의 폰트 디자이너들이 더욱 창의성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19년 한이 폰트는 인공지능 기술에 기반한 네 가지 업데이트된 제품을 출시했고,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정식 등록하여 입주 업체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20년에서 2022년까지 한이 폰트는 징둥, 알리바바와 전략적 협력을 잇달아 다른 업체들이 업계 선두의 인공지능 폰트 식별 기술을 통해 자료 라이선스를 관리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협조했으며, 징둥 및 알리바바의 수십만 업체들과 플랫폼 관련자들에게 새로운 정품 폰트 서비스를 제공했다.
새로운 여정을 향해
2022년 8월 31일 베이징 한이 혁신 과학기술 주식회사(이하 한이 주식회사, 301270.SZ)는 심천거래소 차스닥에 상장하였다.
향후 한이 폰트는 기술 혁신을 지속하여 한자를 중심으로 더욱 다양한 문화 상품을 개발하고, 중국 대륙에 기반하여 한자 이야기를 잘 전달하며, 세계에 생동감 있고 입체적인 중국 스타일을 보여줄 것이다.
문자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며, 한이의 문자 탐구는 계속될 것이다.